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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지역 청소년과 함께 소통문화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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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소년과 함께 소통문화캠프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8/11 17:02 수정 2015.08.11 17:02
한화연합봉사단, 여름방학 청소년‘소통-어울림 문화캠프’

▲    청소년 문화캠프에 참여한 한화임직원 봉사단 및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함께했다.<사진제공=한화생명대구본부>
  한화그룹 연합봉사단은 지난 10~11일 대구·경북지역 중학생 90명과 함께 ‘2015 소통 어울림 문화캠프’를 개최했다.
대상자들은 대구권 50명, 구미 등 경북권 청소년 40명으로 방학기간 중 역사학습 및 문화체험의 기회와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으로는 신라역사과학관, 문무대왕릉, 원성왕릉, 골굴사, 분황사, 무열왕릉, 국립경주박물관 등 경주 일대의 역사적 유적지 및 박물관을 탐방하고 각자의 추억을 간직하기 위한 포토앨범 만들기에도 참여했다. 또한, 레크레이션, Ice Breaking 프로그램을 통해 친해지고 화합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번 캠프는 타 지역 학생들이 모여 낯설지만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어울림의 문화를 배울 수 있으며, 역사탐방 활동은 문화에 대한 인식과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행사를 주관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측은 캠프를 통해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며 함께 나누는 문화를 배우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화연합봉사단 관계자는 “청소년 소통 문화캠프는 이번이 첫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질 높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연합봉사단은 한화생명대구본부, 한화손해보험대구본부, 한화구미사업장, 한화리조트 경주로 한화그룹 4개의 계열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구, 구미, 경주 등에서 저소득가정 아동 문화예술교육, 저소득 다문화가정 물품지원사업, 학교폭력 예방·환경보호 예방 캠페인, 평화교육, 1사1묘역 가꾸기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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