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이달말까지 읍면동사무소에 접수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FTA 농산물 시장개방에 따른 경쟁력 확보와 농업경영인 경영안정을 위하여 농업경영인, 농업인단체,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2016년도 농어촌진흥기금사업을 이달 말(8.31)까지 받는다.
농가소득증대, 지역특화사업, 특산물 개발, 농업시설의 구조 개선사업, 농산물 가공 등 농업인 소득증대와 관련된 모든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신청서와 신용조사의견서를 작성하여 읍면을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사업은 개인은 2억원, 단체는 5억원 한도로 최저 금리인 연리 1% 융자사업으로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 시설자금은 3년 거치 7년 균분으로 어려운 농업경영에 자금을 지원한다.
이형근 농정과장은 “농어촌진흥기금은 구미시 농업 발전에 일일을 담당하고 있다”며 “농가의 소득증대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기금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