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캠프 운영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최완우)는 지난 7일∼ 8일 1박2일 동안 봉화군 비나리 정보화 마을에서 관내 고등학생 40명과 대학생 리더자원봉사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를 실시했다
캠프 첫째날에는 자원봉사기본 소양교육과 핸즈온(Hands On)자원봉사 에코백 만들기, 수상 레포츠 활동,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자원봉사활동의 긍정적인 인식제고와 더불어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도 함께 날려 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둘째날은 문화재 보존 봉사활동과 해병대영천시 전우회에서 실시하는 제3회 “수상안전교육”에 참여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심폐소생술(CPR)교육을 받았다.
김대용 학생(온시디움봉사단 부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자원봉사에 더욱 쉽게 다가가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나누고 봉사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청소년 캠프는 2015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자원봉사「달콤함을 더한 challenge the volunteer」프로그램을 연계하여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최완우(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자원봉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