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암면은 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연친화적이고 아름다운 농암면을 만들기 위한 푸르미공원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창희).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자) 30여명은 지난 10일 아침7시 농암면 종곡2리 마을회관 앞에 집결해 여름내 육묘장에서 키운 꽃을 거리에 옮겨 심었다.
이번에 심은 꽃은 가을국화의 일종인 메리골드로서 농암면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대비해 육묘장에서 키운 2만4천본의 꽃을 이용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암가꾸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농암면새마을협의회 김창희 회장은 "이전부터 푸르미공원화 사업을 하여 왔지만 금년만큼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도 있고해서 다른년도와 차별화되고, 농암면사무소와 발을 맞춰 더욱더 아름다운 농암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