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17일 오전 7시부터 면사무소와 보건소 직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집앞, 내 마을 청소하기’와 연계하여 마을 청소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소재지 국도변 통로와 신당천 주변, 백운 통로 등 세 개 구역 3개조로 나누어 추진하였으며 기관 내 정원의 잡초를 제거하고 우수기 이전 도로변 배수로 막힌 곳을 뚫고 빗자루로 거리를 쓰는 등 분주한 아침 시간을 보냈다.
직원들의 청소하는 모습을 보고 인근 상가 주민도 가게 앞에 나와 보도블럭 위의 잡초를 제거하고 빗자루로 거리청소에 동참하여 활기찬 소재지 모습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최종관 수륜면장은 “깨끗한 주거환경과 들녘 조성으로 주민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내 집, 내 가게 앞 쓸기 운동에 수륜면민이 다함께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두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