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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땀흘린 병해충 예찰’황금들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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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흘린 병해충 예찰’황금들판 만든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8/18 17:31 수정 2015.08.18 17:31
상주농기센터, 벼 비래해충·본답 병해충 예찰 현장교육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1일 까지 5일간 기술센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병해충 예찰 현장교육과 병행해 관내 벼 병해충 상습 발생지를 위주로 벼멸구 등 비래해충과 후기 병해충 예찰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밀 병해충 예찰이 필요한 시기인 벼 출수기 전후에 직원들의 현장교육을 통한 멸구류 감식요령, 이삭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의 피해정도 조사요령 등 정확한 예찰을 통한 병해충 적기방제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교육이전에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7월중순 병해충방제협의회를 개최, 협의된 방제통보서 600통을 읍·면·동, 농협 및 관내 이통장에게 우송하였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7월 이후 고온 지속에 따른 멸구류 등의 해충 증식율 상승 추이와 이삭도열병 등의 병해 발생율의 정확한 조사를 통해 금년에도 풍년농사를 꼭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아울러 방제대책 홍보시 농업인들의 신속하고 빠른 방제를 당부했다. 김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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