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내 유관기관·단체, 을지연습 근무자 격려
청도군내 8개 유관기관·단체에서는 지난 18일과 19일 청도군청에 마련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떡류, 음료,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을 전달한 유관기관·단체는 청도군의회(의장 예규대), 대구은행청도지점(지점장 서수향), 군의용소방대군연합회(회장배종길), 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인자), 군 이장협의회(회장 이용호), 군 간부 부인모임인 청러브회(회장 김미연), 청도군 직장협의회(회장 윤재희), 농협은행청도군지부(지부장 도기윤) 및 읍·면 농협이다.
이 자리에서 예규대 군의회 의장은 “얼마 전 있었던 북한의 지뢰도발로 국민이 불안해 하는 시점에서 실전과 같이 임하는 훈련 모습을 보니 청도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심이 된다”며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매년 8월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민·관·군·경 합동으로 전시, 재해, 재난,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지역안보의 방위태세 구축을 위한 종합대응훈련이다. 2015 을지연습은 지난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해 20일 종료됐다.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