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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햄버거보다 우리음식이 좋아요'..
사람들

'햄버거보다 우리음식이 좋아요'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8/20 16:48 수정 2015.08.20 16:48
구미농기센터, 엄마아빠와 녹색식생활실천교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는 녹색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녹색식생활 교실을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4회에 걸쳐 유치원·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4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교육은 녹색식생활이 무엇이고 우리 생활에서의 실천요령과 녹색식생활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우리 지역 농산물로 요리를 만드는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엄마 아빠와 함께 궁중떡볶이와 잡채를 만들어 맛있게 먹으면서 가족애도 느끼고 아이들은 햄버거나, 피자가 최고의 간식인 줄 알다가 우리음식이 이렇게 맛있다는 것도 알게 되고, 어른들도 녹색식생활실천을 다짐하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수정 식생활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로 밥과 여러 가지 반찬을 골고루 섭취하여 영양적으로 균형을 이루는 한국형 식생활을 실천하고 음식물을 남기지 않아 환경을 지키며 먹을거리를 제공해주는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녹색식생활을 실천하여 올바른 식습관으로 변화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전했다.김흥규기자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확대와 역량강화를 위해 오늘 교육을 시작으로 왕산허위선생기념관에서 오는 26일부터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강사 2명씩 초청해 강의를 진행한다. 김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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