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국가위기상황 대처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박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하였다. 훈련 첫 날부터 마지막날까지 각 기관단체 및 모임에서는 훈련 관계자들을 방문하며 많은 격려품들을 보내왔다.
지난 17일 민주평통성주군협의회(회장 김영조) 위문품을 시작으로 전문건설협회성주군지회(회장 이규태), 성주군새마을지회(회장 유문성), 대구은행성주지점(지점장 김점호), 성주군의회(의장 이성재), 아라월드(대표 조귀흠), 경우회(회장 전하수)에서 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
지난 18일 개나리회(회장 김복숙), 한국외식업성주군지부(지부장 박후분), 성주군직장협의회(회장 배재억), 농협성주군지부(지부장 이재홍) 등이 19일에도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금옥), 성주군안보단체협의회(회장 김진용)에서 성주군을 방문하여 치킨, 떡, 컵라면, 음료 등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성주군은 을지훈련 기간중 300여명의 공무원이 2교대로 근무하며 군민생활안정, 군사작전 지원 등 국가위기관리훈련을 실시했다.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