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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다문화가족 안정적 정착‘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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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안정적 정착‘앞장’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8/23 13:36 수정 2015.08.23 13:36
청도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개최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0일 제1회의실에서 이성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교육지원청, 청도경찰서, 다문화가족 지원 유관기관, 다문화 관련 전문가, 다문화가족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2015년 청도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청도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교육지원청, 청도경찰서, 다문화가족 지원 유관기관, 다문화 관련 전문가, 다문화가족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5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계획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했다. 특히, 금년도는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하고 삶의 질 향상 및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하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7월부터 다문화 가족의 실태조사를 일제히 실시하고 있다.  
이성규 부군수는 “다문화라는 용어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는 날까지 다문화가족 지원에 실질적인 힘이 되도록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 및 단체간 협업·연계 강화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통합을 확산 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중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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