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추어탕거리 영업주 친절교육·간담회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0일 외식업청도군지부 회의실에서 청도역 앞 청도추어탕거리 추어탕전문업소 9개소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북대표음식으로 선정되어 중점관리하고 있는 청도추어탕의 음식 맛 향상 방안,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 업소 위생 상태 및 환경개선, 나트륨줄이기, 남은 음식재사용 안하기 등 청도추어탕거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토론으로 업소별 음식문화개선 인식 고취 및 전통적인 청도추어탕의 명성을 되찾는데 노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 오랜 전통과 전국적인 인지도가 높은 우리지역 고유의 전통음식인 청도추어탕이 지역 특색을 살린 국내 최고의 먹거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음식업소 모두가 합심하여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