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그랜드 바자르, 23개국 농특산품 판매장 운영
경주시의 우수한 친환경 청정 농·특산품이 세계인에게 소개된다.
21일 부터 열리는 ‘실크로드 경주 2015’ 엑스포 공원 내 천마광장 및 그랜드 바자르에 경주시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한다.
‘육상 및 해상 실크로드’ 23개 국가가 마련한 실크로드 그랜드 바자르는 각국에서 온 상인들이 마련한 전통차, 음식, 수공예품, 민속공연, 인형극을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그랜드 바자르에 경주시는 농특산품협의회(회장 김복술)와 함께 판매장을 열고 황남빵, 한과, 쌀국수, 오채수, 꿀, 아화전통국수, 산양산삼주, 와인, 멸치액젓, 배고, 청국장 등 경주대표 품목을 전시·판매 한다.
또한, 경주의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이사금과 경주 농특산물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고 판매 촉진을 위한 시식 행사 등 이벤트를 실시하여 실크로드2015를 방문하는 전국의 많은 관광객 및 대내외 손님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경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