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차별화된 시책 전입자 '쑥쑥'..
사람들

차별화된 시책 전입자 '쑥쑥'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8/23 17:58 수정 2015.08.23 17:58
문경시,내일 귀농·귀촌인 한마음 대회 개최

  문경시 귀농·귀촌연합회(회장 김여종)는 오는 25일 문경시 실내체육관에서 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행사의 목적은 문경으로 귀농·귀촌한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영농정보를 교류하는 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있다.
행사의 주요내용으로는 친선 운동경기와 장기·노래자랑, 악기연주 등으로 진행되며, 귀농인들이 직접 생산하여 협찬한 푸짐한 농산물의 경품 추첨도 예정돼 있어 한층 더 흥미를 끌고 있다. 
문경시의 차별화된 맞춤형 귀농·귀촌 시책에 힘입어 연간 500여명에 달하는 귀농·귀촌인이 전입하고 있으며, 지역의 인구증가 및 미래 농업인력 확보에도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에는 여러 분야에서 능력 있고 유능한 사람들이 많이 귀농·귀촌하고 있으며, 특히 오는 10월 문경에서 개최되는 2015세계군인체육대회에 귀농·귀촌연합회 회원 42명이 통역 등 분야별 자원봉사자로 신청하였고, 시설채소 전문가도 귀농하여 대기업에 전량 납품하는 등 지역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귀농·귀촌인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대환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