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봉 자연 휴양림' 하계페스티벌 성료
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소장 이윤호)에서는 무더위를 피해 성주봉을 찾는 휴양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한방산업단지 내 특설무대에서 “성주봉자연휴양림 하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 첫날부터 무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는 경북도립교양악단 연주회로 시작으로 평양예술단 공연, 색스폰동우회 연주, 7080콘서트, 경북도립국악단, 품바공연과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마지막 날에는 휴양객과 시민화합 한마당잔치인 성주봉자연휴양림 노래자랑을 끝으로 아쉬운 막을 내렸다.
이에 상주시에서는 한방산업단지 활성화와 전국에서 찾아오는 휴양객들을 위해 매년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성주봉자연휴양림, 힐링센터, 한방사우나 등을 이용해 머물고, 체험하고,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성주봉자연휴양림 페스티벌”을 개최 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책자, 홍보물 및 관광홍보단과 사이버 관광해설사 등을 활용하여 SNS, 카페, 블러그 등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 ‘휴양도시 상주’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윤호 소장은 한방산업단지가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도시, 힐링도시, 꿈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산업단지 내 성주봉자연휴양림, 힐링센터, 한방사우나를 이용 산·학·연 관련시설이 함께 일하고, 쉬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