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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적용 재배기술 습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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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적용 재배기술 습득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8/25 19:03 수정 2015.08.25 19:03
문경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문경오미자대학 수료식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25일 오후 대강당에서 2015년도 친환경 문경오미자대학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2015년도 친환경문경오미자대학은 지난2월 개강해 8월까지 15회, 52시간의 친환경오미자 재배기술 이론 및 현장교육과 가공, 홍보 마케팅 교육까지 전 분야에 걸쳐 교과목을 이수한 수료생 43명을 배출했다.
수료생 천인술(점촌, 71세)씨는 오미자재배를 위한 이론과 현장 교육을 이수하면서 재배기술이 확립되었고 가공, 홍보마케팅 등 교육을 통해 오미자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길태 소장은 2007년 개강 이래 9년간 총 707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지역 오미자산업발전의 선도농가로 육성하였으며, 그동안 습득한 기술을 영농현장에 적용하여 품질 좋고 안전한 오미자생산으로 문경오미자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김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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