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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학생안전에 앞장서는 교육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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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안전에 앞장서는 교육복지사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8/26 16:26 수정 2015.08.26 16:26
영천교육지원청,교육복지사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은 소외 계층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경주, 영천지역 교육복지사 13명을 대상으로 영천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2015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3권역은 경주(초2교, 중1교, 고3교),영천(초3교, 중4교)으로 총 13개교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영천교육지원청은 거점교육지원청의 역할로써 3권역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월1회 연수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원되는 연수 및 컨설팅의 내용으로는 교육복지사의 역량강화, 소진예방을 위한 연수 및 안정화된 사업 정착과 성공적인 사업결과를 위한 컨설팅이 진행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카테고리(자존감향상,동기향상,나눔과배려,지역네트워크,문화소외예방,학생맞춤형 지원)로 구분되어 각 사업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학생캠프 및 야외활동 프로그램이 빈번한 사업으로써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응급상황 대처요령을 습득하기 위해 영천소방서와 연계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였다. 참여한 교육복지사 중 대부분이 심폐소생술 교육 유경험자들 이지만 갑작스런 급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생동감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모습을 비추어 주었다.
영천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 담당자 임명옥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4분의 기적은 누구나 이룰 수 있다. 응급상황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이론보다 실습 위주의 반복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이 우리사회에 필요하다.” 라며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정양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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