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우곡면 사촌리외 6개 마을은 ‘행복한 인생만들기 체조교실’을 통하여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고 있다
‘행복한 인생만들기 체조교실’은 고령군에서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현재 우곡면 사촌리등 7개 마을에서 운영 중이다.
체조교실 교육기간은 7월~10월까지 주1회 또는 주2회씩 마을 실정에 맞게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마을주민들은 걷기운동에도 푹 빠져있다.
우곡면 18개 마을 중 17개 마을은 마을별로 선정한 건강지도자를 중심으로 걷기동호회를  주1회 또는 주2회 운영 중인데, 농한기인 여름철에는 대부분의 마을에서 매일 걷기운동을 하고 있다.
곧 가을이 다가오면 주민들은 또 바쁜 농사일로 힘들고, 지치고, 스트레스가 쌓이겠지만, 여름 한 철이라도 체조교실과 걷기운동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날리고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김두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