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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세외수입 체납액 강력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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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외수입 체납액 강력징수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8/26 19:25 수정 2015.08.26 19:25
영주시,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대책 보고회 개최

  영주시는 28일 '2015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세외수입 주요 체납액 현황 및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도출, 해결방법을 찾을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액이 있는 17개 부서장이 참석해 세외수입 전반에 대한 분석과 각 부서별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효율적인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영주시는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하고자 올해를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의 해 로 정해 부서별로 체납액 책임징수제를 운영해 체납액 징수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영주시의 7월말 기준 세외수입 체납액은 62억6천만원이며, 이중 자동차관련 과태료가 49억5천2백만원으로 79%를 차지하고 있으며, 체납액 정리를 위해 관허사업제한, 체납차량번호판 영치, 재산압류와 예금압류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는 달리 전 부서에서 부과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와 징수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정보교환, 징수기법을 전파하고, 체납액 징수에 도출된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은 법 개정 등을 상급기관에 보고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김규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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