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탐방안내센터,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시작
대구지방환경청 운문산생태탐방안내센터를 수탁운영하고 있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우수한 자연생태계 체험과 미래세대 진로탐색 활동을 병행하여 중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개발하고 선택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맞춤형 자유학기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유학기제 ‘운문산과 함께하는 생태·진로체험’ 은 학생참여형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녹색직업군에 대하여 알아보고, 동·식물 분야 전문가 특강과 현장실습 병행한 체험을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8월부터 11월까지 대구 및 경북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봉식 운문산생태탐방안내센터장은 “이번에 진행되는 운문산과 함께하는 진로·체험을 통해 중학생들이 진로개발 역량의 토대를 마련하고 소질·적성 중심의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센터가 발판이 되겠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당일형으로 진행되며 꿈길전산망(
http://www.ggoomgil.go.kr) 또는 운문산생태탐방안내센터로 사전 예약(054-371-6405)하면 된다. 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