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에 최대 6매까지 예매가능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추석연휴기간인 오는 9월 25~29일을 대비, 다음달 1일과 2일 양일간 시청 민원실 승차권 판매 창구에서 승차권 예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1일은 경부·경전·경북·대구·충북·경의·경원·동해남부선, 2일은 호남·전라·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의 승차권을 예매한다.
발권 매체별 예매시각은 코레일 홈페이지의 경우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창구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2시간동안 가능하며 조기 매진될 수도 있다.
추석 열차승차권은 1회에 최대 6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된다.
이 기간에 열차 승차권을 구입하지 못한 고객은 입석 포함 잔여석 승차권 판매기간인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코레일 홈페이지와 창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최주섭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우리 고유의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그리운 고향에서 가족 친지와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승차권 판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