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사과품종 개발로 마을소득 상승 큰 공
행정자치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에서 주관하는 “제13회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가 지난 27일부터 2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문경새재팔영사과 정보화마을(황용식위원장)이 2014년 운영평가 단체(마을)부분에서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어 행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가졌다.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는 정보화마을 지도자 사기앙양과 주요 시책 및 우수사례 전파 등 새로운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이다. 문경새재팔영사과 정보화마을은 이 대회에서 4년 연속 우수 마을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현재 문경새재팔영사과마을은 황용식 위원장과 마을주민, 정보화마을 관리자가 단합해 다양하고 우수한 사과품종의 개발로 사과 판매 소득이 매년 상승할 뿐만아니라 재미있고 다양한 사과체험행사로 마을을 찾는 방문객 수가 날로 증가 하면서 마을소득 창출에 큰 공을 세우고 있으며 타 정보화마을에서 매년 벤치마킹하러 많이 찾아 오고 있다.
백성흠 문경시 홍보전산과장은 문경새재팔영사과마을 뿐만아니라 오미자정보화마을과 우로실정보화마을도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올 하반기 축제행사에 문경시 3개 정보화마을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