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지역 주요 문화 관광지와 특산품 홍보
영주시는 지난 28~29일 1박2일 일정으로 호남지역 여행사 사장단 32명 및 경북관광공사 파워블러거, 코레일 경북본부 관계자를 초청해 영주 주요관광지 팸투어를 실시했다.
그 동안 불편한 교통여건으로 타지역에 비해 방문객이 적었던 전라도 지역이 광주~청주(오성역)간 KTX개통 및 청주~풍기간 O-트레인으로 시간적 거리가 가까워짐에 따라 신규관광객 유입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날 팸투어에 앞서 소수박물과 학술세미나실에서 영주시 관광정책 및 단체관광객 모객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가져 여행사 대표들의 호응을 받았다.
영주지역 홍보를 위해 부석사, 선비촌, 소수서원, 풍기인견홍보관, 인삼박물관, 풍기온천, 무섬마을 풍기인삼시장 등 영주시 주요 관광지 및 지역특산품 시장을 방문하고 영주지역 관광지와 지역특산품에 대한 홍보를 통해 전라도 지역에 영주시를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팸투어는 영주시 주요 문화관광자원 및 2015영주풍기인삼축제를 홍보하고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로 호남지역 관광객 유치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