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관광진흥공단이 주관하여 문경의 특색과 상징이 담긴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개최된‘제10회 문경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수상작이 24일 발표되었다.
지난 2월부터 본격적인 공모전 홍보에 돌입하고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총 5일간 공모받아 총 61점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품화할 수 있는지, 문경의 대표 관광지와 특산품을 특색있게 나타냈는지를 중점으로 지난 21일 관광, 문화예술 전공자 및 지역 문화 종사자 등 민간 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김형규(문경시 관광 골프티 SET), 금상으로는 ▲이재훈(문경시 축제 기념품 술잔 세트), 은상은 ▲이명지(한국 매듭 오미자 키링), 동상은 ▲이은미(‘문경새재 사계절을 담다’ 노트, 엽서, 마그넷 SET)이며, 장려상 2점으로 ▲황미선(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 에코백)과 박진영(오미자 잔)까지 총 6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기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