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실크로드 소리길 ‘또 한번 신화를 쓰다 ’..
사회

실크로드 소리길 ‘또 한번 신화를 쓰다 ’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8/31 20:36 수정 2015.08.31 20:36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1,245석 전석매진’




경주에서 출발한 실크로드 소리길, 글로벌 문화 브랜드 경주의 또 다른 얼굴입니다!
2013년, 2014년에 이어 ‘실크로드 소리길 음악회’가 2015년 또 한번의 신화를 썼다.
지난달 30일 오후 3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공연된 ‘실크로드 소리길 음악회’(지휘 김재영)가 서울?경기시민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전석매진(1,245석)으로 공연을 마쳤다.
동서 실크로드의 양 끝에 위치한 터키와 한국까지를 소리로 잇는 이 음악회는 경북도립 국악단, 김덕수 사물놀이패를 비롯해 터키, 우즈베키스탄, 몽골, 중국 등 실크로드 주요 거점 5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들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실크로드 경주 2015’의 문명의 만남 중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서울?경기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것이다. 이번 ‘전석매진’을 통해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교두보로써의 역할을 십분 발휘하게 되었다. 또한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 최상화 경기도립국악단 단장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도 공연을 관람해 자리를 빛냈다. 이율동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