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및 지역발전포럼 개최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난 8월 28일 오후 4시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권영하 문경시의회 부의장,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 위원,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 정기총회 및 지역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제6기 지역발전협의회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신임 의장으로 노순하 동창산업 대표가 선출되어 연임하게 되었으며,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는 2004년 문경시지역혁신협의회로 출발해 2009년부터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로 명칭 변경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와 및 시정발전에 대한 자문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제6기 협의회는 정부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집단지성을 활용한 연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지역 전문가 59명으로 구성 되었으며, 분과별 위원수를 9명에서 10명으로 확대했다.
앞으로 협의회는 분과별 정책과제를 정하고 정책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 문경 건설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노순하 신임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과 지역민의 성공과 발전을 선도하며,시민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지역발전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지역현안을 진단하고,새롭고 창의적인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데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