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병곡면(면장 김미옥)에서는 그동안 고질적인 체납된 법질서 과태료와 체납된 지방세를 집중적으로 징수하고자 체납세 일제정리에 나섰다.
병곡면은 이를 위해 납세자의 납세의식 고취와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모든 체납자에게 독촉장을 발부하고 휴대폰 문자로 가상계좌를 발송하는 한편, 징수 가능한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납부 안내를 실시해 그 결과 8월 한달간 고질적인 법질서 과태료와 체납된 지방세를 징수해 자주재원을 확보하며 납세자의 납세의식을 높였다.
특히 병곡면 덕천리(이장 최성칠)에서는 2015년분 주민세(개인균등분) 45가구 148,000원(가구당 3,300원)을 일괄 납부해 주민화합을 도모하였으며, 가구주(납세자)의 고령화로 상습적으로 체납되어 오던 주민세를 납기 내 납부해 체납세 일소에 앞장서기도 했다.
병곡면에서는 앞으로도 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해 전담팀을 운영해 지속적인 관리와 안내로 납세의식을 높여 체납세를 근본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