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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폭염속 주경야음의 청춘 노래교실 수료식..
사람들

폭염속 주경야음의 청춘 노래교실 수료식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9/02 17:29 수정 2015.09.02 17:29
상주 내서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삶의 질 향상 노력

상주시 내서면(면장 최윤범)에서는 지난 8월 31일 내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변해광 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내서면 청춘노래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22일부터 운영한 노래교실은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금민희 강사의 지도로 3개월간 매주 월·수요일, 면회의실에서 2시간씩, 총 20회 걸쳐 운영되면서 평소 여가문화 이용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사회교육 참여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주민간 소통의 장 등 면민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최윤범 내서면장은 “이번 청춘노래교실은 폭염속에서도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노래하는 주경야음(晝耕夜音)으로 그동안 많은 분들의 넘치는 신명과 높은 호응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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