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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구미시, 하반기 주부 자전거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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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하반기 주부 자전거교실 개강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9/02 18:11 수정 2015.09.02 18:11
2010년부터 주부자전거교실 운영해 주부 호응도 높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일 오전 10시 봉곡동 자전거안전교육장에서 '제30기 주부 자전거 교실' 개강을 시작으로 2015년 하반기 주부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구미시 '주부 자전거 교실'은 2010년 9월부터 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확대를 위해 자전거 이용 의사는 있으나 타는 방법을 몰라 자전거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주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별로 35명씩 신청을 받아 구미시 자전거안전교육장(봉곡동, 동락공원)에서 하루 2시간씩 4주 동안 전문 강사로부터 이론과 실기 교육을 병행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이번 '제30기 주부 자전거 교실'은 2 일부터 25일 까지 18일간 진행되며 하루 2시간씩 전문 강사로부터 자전거 관련 안전 법규, 운행 방법 등 이론 교육과 안전 장구 착용법, 도로 주행 방법 등 실기 교육을 병행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특히 이 교육은 힐링 녹색 생활 실천의 첫 걸음으로써 생활 접점의 주역이었던 주부들의 호응이 더욱 높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5년 하반기 주부 자전거 교실을 확대해 30기 초급과정을 시작으로 31기 초급과정, 32기 중급과정으로 나누어 봉곡동과 동락공원 자전거안전교육장에서 진행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주부들은 10월30일까지 선착순으로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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