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영양군, 산촌문화누림터 조성 선도지역 방문..
사람들

영양군, 산촌문화누림터 조성 선도지역 방문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9/02 19:54 수정 2015.09.02 19:54
유사 프로그램 운영중인 포스코 에코팜 견학

  영양군(영양군수 권영택)은 9월 2일 산촌문화누림터조성사업과 유사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포스코사의 '포스코 에코팜'을 방문했다.
'포스코 에코팜'은 5년 전부터 포스코 퇴직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포항시 죽장면에 폐교를 임대해 집짓기 및 영농관련 9개 과목에 연간 1,000여 명이 과정을 수료하고 있다.
이번 방문지는 영양군 '산촌문화누림터조성사업' 프로그램의 내용과 유사한 부분이 많고 특히 지자체에서 조성 후 운영·관리하기에 효율적인 내용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견학에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분야별 협조와, 조성 후 분산된 사업의 통합을 위해 권영택 영양군수를 비롯해 지역개발과장, 문화관광과장, 농정과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업무담당자 등 관련부서에서 함께 참여했다.
산촌문화누림터 조성사업은 국가 광역경제권 선도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1년까지 진행되는 3대 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양읍 동부리, 삼지리 일원에 산촌문화누림센터, 산촌문화광장 등이 조성된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은퇴 후 산촌 전원 생활을 위해 인생 2막을 설계하고 있는 베이비부머세대를 대상으로 지역의 주산업인 농업의 6차 관광 사업화를 위해 오지의 교통 접근성을 극복 할 수 있는 산촌문화누림센터를 조성, 기존의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지역 방문 시 꼭 거쳐가야 할 체험관광 메카로 조성 할 것" 이라고 밝혔다.김연태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