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청, 학교현장중심 통합교육 지원체제 강화
안동교육청(교육장 박창한)은 지난 2일 학교교육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안동 및 예천지역 유·초·중·고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임교사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2015 장애학생 인권보호 통합교육 교사연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특수교사 및 통합교사들의 지도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연수회에서는 윤형진 대구대학교 겸임교수가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통합교육의 실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는 인성중심의 교실수업방법 개선을 통해 통합교육을 활성화하고, 장애학생의 인권 및 자기보호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실무자 네트워크 형성 및 교류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박창한 교육장은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해서는 특수교사와 통합학급교사의 장애학생 인권교육 역량강화가 최우선이라며 학교현장중심의 통합교육 지원체제 강화를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강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