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오동 행복학습센터 ‘천연화장품 만들기 교실’ 개강
황오동 행복학습센터의 ‘천연화장품 만들기 교실’이 2일 개강했다.
손수 만들어 믿을 수 있고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는 건강한 천연화장품 만들기 교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호응이 많아 2개 반을 편성하여 매주 화·수요일에 수업이 있으며 11월말까지 총 12회를 실시하며 연말에는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첫 수업은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25명의 수강생들이 팩 만들기로 시작하였으며 “쉽고도 유익한 교육을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어서 좋다”고 모두가 입을 모았다.
행복학습센터는 읍·면·동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읍·면·동 평생학습 거점 센터이다.
이정희 황오동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수업을 계속해서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서로 얼굴도 익히고 열심히 배워서 생활에 도움이 되는 행복학습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경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