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시 배수구 이물질 제거 등 위험요소 제거
구미시 송정동(동장 박수원)에서는 지난 3~4일 양일간에 거쳐 박정희로에서 담당직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하수과 직원 등 20여 명이 대대적인 환경 정비 및 도로측구 준설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정비 작업은 전날 집중 호우로 인해 배수구를 막고 있는 낙엽과 나무 뿌리 등 이물질을 제거함으로써 배수를 원활히 하여, 집중 호우 시 차량 사고의 위험을 예방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통행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실시되었다.
하수 관련 해당부서에서는 집중호우 당일은 물론, 이튿날 현장 확인 및 준설차를 동원해 대대적 도로 측구 준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발빠른 조치를 취했다.
박수원 송정동장은 “집중호우 시 박정희로와 같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은 하나하나 신속하고 발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무엇보다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 했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