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4일 선남면에서 칠곡경북대병원 의료진과 군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27일 성주군과 칠곡경북대병원과의 '일사일촌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첫 삽으로 이날 선남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경로잔치를 실시하게 되었다.
칠곡경북대병원은 국립병원의 명성답게 국내 최고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 8개과 40여명의 의사와 간호사가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부터 오후4시까지 400여명의 주민들에게 웃음치료와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성주군과 칠곡경북대병원은 이날 하루 무료진료로 끝남이 아니라 건강검진을 받은 모든 주민들에게 건강하게 장수 할 수 있도록 추적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향후 성주 군민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임을 다짐했다.        김두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