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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전국 제1의 명품 관광휴양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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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제1의 명품 관광휴양도시로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9/06 18:53 수정 2015.09.06 18:53
김천시, 대한민국고속도로 테마파크 정책협의회 개최

  경북도와 김천시는 지난 3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대한민국고속도로 테마파크 조성 사업의 추진 협의를 위해 유관기관, 전문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도,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를 비롯한 연구용역 기관인 시공테크, ㈜선진엔지니어링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사업 대상지인 추풍령 휴게소 현장 답사가 있은 후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용역 기관의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되었다.
경북혁신도시 드림모아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추풍령 휴게소에 고속도로역사관, 역사문화공원, 자동차테마체험 시설 등 명품 관광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내용이 논의되었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도로공사와 교통안전공단 또한 지역과 상생 발전 차원에서 계획중인 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현재 김천시는 3대 관광권역사업을 적극 추진중에 있으며, 그 중 하나인 추풍령 관광자원화 사업에 에코어드벤처 테마파크, 숲속동물나라, 사계절 썰매장 등이 계획 검토중에 있다. 또한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 사업으로 생태통로도 조성 중에 있다. 생태통로에는 야생동물, 등산로 등 다양하게 이용되어질 전망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역사테마파크 조성 등 관광자원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김천의 천혜 자연 환경에 역사와 문화·관광 인프라를 더해 지속적으로 체류하는 전국 제1의 생태관광휴양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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