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먹거리 생산으로 축산 소득증대 기대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소비자들에게 축산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친환경축산물 인증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친환경축산협회 주관으로 시·도 단위로 개최되었으며 친환경축산 인증농가 육성 및 친환경축산 생산기반 확대를 위하여 축산농가의 인식을 확산유도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날 교육은 친환경인증 축산농가 및 인증을 희망하는 축산농가와, 축산관련기관·단체, 축산업계, 축산학계 등 50여명이 참석해 친환경축산업에 대한 관심과 의욕을 보였다.
건국대학교 김기현교수는 친환경 축산실현으로 환경보전 및 자원순환을 통한 가축건강을 실현하고, 경관보전사업으로 육성되어야함을 강조하였으며, 친환경축산협회에서는 친환경인증제도를, 우선창 경북 축산경영과장은 친환경 축산정책의 방향을 설명하여 농가 참여의욕을 고취시켰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친환경축산물이 생산되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소비촉진을 통한 축산업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