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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산근로자건강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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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근로자건강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9/08 15:23 수정 2015.09.08 15:23
지역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본격 시작


한국산업간호협회(회장 정혜선)가 운영하는 경산근로자건강센터가 지난 2일 오전 10시 경산근로자건강센터 교육장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역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사업을 시작했다.
경산근로자건강센터는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지난 7월 30일 개소식을 갖고 경산지역의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업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보건 전문기관이다.
 2일 개최된 운영위원회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지역본부, 경산시청, 경산시보건소, 경영자총협회 경북지부, 한국노총 경북지부,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근로복지공단 경산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부, 지역의 대학 교수 등 13개 기관의 민·관 협력체계로 이루어져 진행되었으며, 지역 근로자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관련 기관들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나갈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경산근로자건강센터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는데, 특히 홍보 활성화를 통해 경산근로자건강센터의 사업내용을 널리 알려 보다 많은 근로자가 경산근로자건강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혜선 협회장은 "운영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하고 좋은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경산근로자건강센터가 경산지역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지킴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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