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양성평등의 첫걸음은 일·가정 양립..
사람들

양성평등의 첫걸음은 일·가정 양립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9/08 17:48 수정 2015.09.08 17:48
성주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8일 오전 10시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기관단체장과 여성지도자 및 지역주민 8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 성주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의 개정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역량결집의 장을 마련하고 일과 가정생활의 조화로운 양립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금옥)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일·가정양립” 약속과 실천, 양성평등의 첫 걸음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1부에는 기념식과 오세훈 前서울시장의 특강, 2부에는 축하공연 및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부대행사로 성매매 및 가정폭력,예방을 위한 서명운동 등 성매매 추방주간 기념 캠페인도 펼쳐 양성평등주간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올해의 양성평등 유공자로는 전몰군경미망인회 이춘자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여성회 복경숙 외 15명이 성주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올해 첫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시작으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배려해 주며 남.녀 모두가 행복 할 수 있는 진정한 양성평등 사회실현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김흥규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