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비경감과 학습지원 위해 업무협약
의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미영)와 영남제일병원은 지난 7일 다문화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의 의료비경감과 학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의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과 사무국장, 영남제일병원 관계자, 학습후원을 위한 눈높이대교 의성교육국 국장이 참석해 향후 1년간 적극적 협력지원을 통하여 다문화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협약에 따라 지역내 다문화가정 1세대가 영남제일병원을 이용할 경우 본인부담진료비 30% 할인혜택 및 다문화가정 학습후원금으로 월 100만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영남제일병원 관계자는 “의성군관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다문화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이 건강을 지키면서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영남제일병원에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지역 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 대한 만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하였다.
김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