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동주민센터와 용강파출소, 용강동자율방범대, 용강동주부방범봉사대 직원 및 대원 30여명은 8일 용강네거리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용강네거리 교차로에서 출근하는 차량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 중앙선 침범, 신호 위반, 과속난폭 운전, 무단횡단 없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였다.
특히 용강동 7번 국도는 평시에는 물론 주말 등에도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차량 및 울산?포항을 이동하는 화물차량 물동량이 많고 도로폭이 좁아 항상 차량운전에 주의를 기우려야 하는 구간이다.
홍보캠페인에 참가한 4개 기관단체 직원 및 대원들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천년고도 경주가 교통사고 사망자수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