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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초전면, 찾아가는 이동여성회관 교육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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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면, 찾아가는 이동여성회관 교육 수료식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9/10 15:55 수정 2015.09.10 15:55
성주군, 원거리 지역 여성들에게 교육기회 제공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10일 오후 2시 초전면 복지회관에서 류호근  초전면장을 비롯한 수강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찾아가는 초전면 이동여성회관'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이동여성회관'은 여성회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원거리 지역여성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해 지역편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기개발은 물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군에서 무료로 운영하며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해준다.
찾아가는 초전면 이동여성회관 운영은 지난 7월16일 부터 9월10일까지 총21회로 운영하였으며,매주 화·목요일은 바른자세척추교정 16회와 웃음레크레이션, 모자이크공예, 천연주방세제 만들기 등 특강 5회로 운영되었다.
바른자세척추교정은 자기 스스로 비뚫어진 척추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자세 교정 운동법으로 특히 농사일로 허리와 관절이 좋지 않은 지역 여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수강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생 중 자치활동에 공이 많은 배경란 회장에게는 공로패를 이영희 총무에게는 감사패를 각각 수여하고 격려하했다.
류호근 초전면장은 수료사를 통하여 “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틈틈이 실천하여 건강하게 생활해 나가기를 바라며,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줄것과 여성리더로서 일취월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두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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