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보건소(소장 이정철)는 10일 오전 10시 중앙시장 다목적 광장에서 건강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재래시장 상인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재래시장만들기의 첫 걸음으로 '즐거운 칫솔질 건강의 첫걸음'을 위해 구강상담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강상담을 통해 재래시장 상인들의 구강질환 조기발견 및 적절한 치료시기를 알려주고 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보조용품 사용법을 교육했다.
교육 후 지속적으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용품도 함께 배부했다.
시장 상인은 “평소 열악한 환경에서 하루 한번 칫솔질도 힘들었는데 오복의 하나인치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어 상쾌한 기분으로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가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보건소는 재래시장 상인들의 평소 바쁜 생활 여건으로 칫솔질에 소홀한 상인들에게 올바른 구강관리와 개인별 구강생활 실천의 습득 기회를 제공하는 등 활력 넘치는 행복한 시장 조성에 보탬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