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송정동(동장 박수원)에서는 지난 10일 오후 6시 청소년지도위원, 담당공무원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우범지역 일대를 돌면서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청소년이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유익한 환경조성을 위한 선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관내 술집, 노래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방문하여 청소년의 고용, 출입 제한 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법령위반 및 불법영업행위 등을 안내하며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수원 송정동장은 청소년이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인 만큼 앞으로도 청소년 탈선 예방과 각종 유해한 환경으로부터의 보호를 위한 캠페인과 선도 활동에 힘쓰겠으며, 바쁜 시간에도 밝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준 지도위원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