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면, 추석맞이 버스승강장 환경정비 실시
김천시 대항면(면장 김영환)은 지난 10일 관내 버스승강장 21개소를 돌며 내·외부 환경정리 및 보수 필요지 확인 등 일제 점검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대항면을 찾는 귀성객 및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대항면 직원과 사회복무요원들은 승강장 내·외부에 붙어있는 부착물을 떼어내고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리를 하는 한편,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설물 안전 점검을 병행했다.
김영환 대항면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우리 대항면을 찾는 귀성객이 가장 먼저 보는 것이 바로 버스 승강장이다. 우리 대항면의 첫 이미지를 가늠할 수 있는 버스 승강장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 곳을 이용하는 귀성객과 면민들도 승강장을 깨끗하게 사용하여 다른 사람들도 깨끗한 승강장을 사용할 수 있게끔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