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협의회,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
영주시 가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만규)는 자난 13일 아침 6시부터 가흥2동 주요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환경정비는 고현동 삼거리에서 아지동 등 5개소 10km구간에 풀베기를 실시하고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변 쓰레기 수거도 함께 했다.
가흥2동에서는 이번 풀베기 행사와 병행하여 버스승강장 10개소에 사전 환경정비 실시로 제2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맞아 영주를 찾는 선수 및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여 아름다운 영주시를 다시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만규 협의회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적극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협동심 강화와 자긍심이 고취되었으며, 회원 모두가 하나 되어 깨끗한 우리고장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흥2동 김영균 동장은 “힐링중심 행복영주”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봉사하는 참된 모습을 보여준 새마을지도자협회장 및 지도자 여러분에게 노고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