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제작 9월 시범 운영후 10월부터 본격 운영
포항시가 임신·출산·양육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제작해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임신·출산·육아 정보와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열린상담실 운영, 포항시 육아용품지원센터의 육아용품 현황, 각종 행사, 교육일정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다음 달 본격적 운영에 앞서 9월 한 달간 시범적으로 서비스한 후 미흡한 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플레이스토어에서 ‘포항아이맘’ 또는 ‘포항 출산’, ‘포항시보건소’를 검색해 다운받아 사용하면 되며, 아이폰의 경우 인터넷 포털에서 ‘포항시 출산보육과(phmam.co.kr)’를 검색해 접속한 후 임신·출산·양육과 관련된 각종 자료 다운받기, 정보 공유하기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 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많은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신속히 전달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