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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천 구직자에게 희망의 빛이 되다..
사람들

영천 구직자에게 희망의 빛이 되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9/14 17:06 수정 2015.09.14 17:06
19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취업박람회’ 개최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오는 19일 오전10시부터 영천강변공원에서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폭넓은 기회 제공 및 기업체의 필요한 인력 채용을 돕기 위한 ‘2015 영천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우수기업 22개 업체가 참여하고 영천시 취업지업센터, 영천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공동 주관하여 구직자에게 현장 면접과 상담을 통해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체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석하여 구직 희망자와 채용면접과 상담을 통해, 면접에서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며, 이력서용 사진 무료 촬영과 타로운세, 구직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현장에서 원하는 업체를 선택해서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시와 취업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우수 기업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구직자에게는 지역 우수기업에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 개최된 취업박람회에서는 21개 구인기업이 참여하여  500명이 현장면접을 통해 100여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황종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실업문제 해소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정양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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