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14일 영천시보건소에서 출산장려를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MOU체결기업(기관)과 발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출산친화 지역사회분위기조성의 선도적 역할분담과 협력을 위한 의견수렴과 모범업체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열렸다.
 
영천시는 현재 (주)금창 등 19개 기업, 15개 어린이집과 협약을 맺고 있으며 일·가정이 수월하게 양립 할 수 있는 기업문화 확산과 근로환경 개선, 자사제품에 출산장려 홍보문구를 게재 하는 등 출산장려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동서제약웰빙(사장 최경자)은 영천시 두 자녀 이상 가정 및 소외계층 산모 200여명에게 출산 후 건강식품을 지원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구현진 영천시보건소장은 임산부와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1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셋째아부터 건강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기업(단체)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새로운 아이디어 개발과 임산부가 행복한 영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피력했다.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