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임시회 열고 주요사업장 방문
영천시의회(의장 권호락)은 제168회 임시회 기간인 14~15일 양일간 전체의원 및 상임위원회별로 총 17개소의 주요사업장을 방문,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먼저 14일 별빛중학교 신축현장, 영천공예촌 오감체험장, 대내지 및 원곡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 남부 괴연지 등 총 5개소를 방문한 전체의원들은 사업장의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철저한 대책을 주문했다.
또한 15일 총무위원회(위원장 김영모)는 시민회관 스타홀 시설개선사업 현장, 화랑설화마을과 영천전투 메모리얼파크 및 한의마을 조성현장 등 총 5개소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 실태를 점검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완산동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장, 능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시설, 북문사거리-향교 간 도로개설 공사 현장 등 총 7개소를 방문하여, 해당실무과장 및 운영관리자로부터 사업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운영실태를 점검했으며 시설보완에 대한 대책 및 대안을 제시하는 등 종횡무진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추진 중인 사업이 원활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여 개선하고 사업장 운영의 효율성 제고로 시정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권호락 의장은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적극 지원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영천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