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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김천시, 추석 연휴 쓰레기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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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추석 연휴 쓰레기 대책 마련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9/15 14:59 수정 2015.09.15 14:59
29일까지 쓰레기 투기 중점 단속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쓰레기 처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4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 연휴 쓰레기 관련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29일까지를 쓰레기투기 중점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상습정체구간, 터미널 등 쓰레기 투기가 빈번한 지역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으로 쓰레기 무단배출, 불법소각, 차량을 이용한 무단 투기 등 행위에 대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추석 연휴 기간 중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쓰레기 수거 휴무일에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청결한 환경속에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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