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배수진)은 ‘청Song무지개밴드’ 교육을 7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체육예술관광부에서 주최하고 경북도와 청송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청Song무지개밴드’ 교육은 청송지역 내 소수문화 모임 지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밴드연주에 관심 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31일부터 오는11월5일까지 청송문화관광재단 2층 영상체험관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총 3시간 동안 총 15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결혼이주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20여명이 참여하여 전자기타, 베이스, 통기타, 키보드, 드럼 등 악기를 배우고 11월 예정된 공연을 위한 연습에 한창이다. 
각자 배우고 싶은 악기를 드럼, 베이스, 일렉기타, 통기타, 키보드 중 선정하여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11월 모든 교육이 완료되면 밴드악기 연습을 통해 교육생 전원이 무대에 올라가 공연을 할 예정이다.윤효성기자